삼성전자, STS 김치통 냉장고 ‘지펠아삭’ 출시

삼성전자, STS 김치통 냉장고 ‘지펠아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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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8.2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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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성수 ss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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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는 25일 메탈그라운드 기술을 탑재한 프리미엄 김치냉장고 2017년형 지펠아삭 M90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메탈그라운드’는 김치를 온도 변화가 적은 땅 속에 보관해 김치의 맛을 살린 조상들의 지혜처럼 냉기 전달과 보존 능력이 뛰어난 메탈 소재를 적용해 ±0.3℃의 뛰어난 정온유지 성능으로 땅 속 저장 환경을 완벽에 가깝게 구현한 기술이다.

  메탈그라운드는 우수한 보냉 효과를 갖춘 메탈쿨링김치통으로 신선함과 편리함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

  메탈쿨링김치통은 뚜껑을 제외한 전면이 스테인리스 소재로 제작돼 냉기를 오래 보존해 김치를 차갑고 아삭하게 보관해 주고 낮은 기체 투과율로 강력한 밀폐가 가능해 부패균의 발생을 감소시켜 장기간 보관에 용이하다.

  2017년형 삼성 지펠아삭 M9000은 기존 메탈쿨링커튼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메탈쿨링커튼+(플러스)가 새롭게 적용됐다.

  메탈쿨링커튼+는 기존보다 넓어진 냉기 토출구를 통해 더 강한 냉기가 뿜어져 나와 외부 온기 유입과 내부 냉기 유출을 방지해준다.

  저온쿨링숙성은 김치를 6℃의 온도에서 숙성해 건강에 좋은 효소와 유산균을 활성화시켜 바로 저장했을때 아삭함이 살아나 오랫동안 맛있는 김치를 맛볼 수 있다.

  지펠아삭 M9000은 고기나 생선을 최적 온도로 보관할 수 있는 서랍식 밀폐전문실, 별미김치·묵은지·육류 숙성이 가능한 전문숙성 기능과 다양한 보관 기능, 정기적으로 냉기를 쏘아주어 김치의 아삭한 맛을 유지시켜주는 아삭김치 모드 등의 기능을 갖췄다.

  삼성전자는 메탈쿨링도어로 메탈그라운드를 더욱 강화한 300ℓ대 스탠드형 지펠아삭 M7000과 신규 숙성 기능과 5면 입체 메탈쿨링을 적용한 200ℓ대 뚜껑식 지펠아삭 M3000 등 다양한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함께 출시했다.

  박재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부사장)은 "삼성전자는 한국 소비자의 식습관과 니즈에 맞는 김치냉장고 기능과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전 시장 리더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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