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특수강 화성사업장 환봉 출하로 분주

진흥특수강 화성사업장 환봉 출하로 분주

  • 철강
  • 승인 2016.08.29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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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경기 화성=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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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중순이후 가수요 현상 꺼지면서 어려운 판매경쟁
SCM 415․440․S45C 위주 공급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에 위치한 특수강봉강 유통업체인 진흥특수강(대표 안우진)은 바쁘게 돌아가는 분위기다.

 

 

  지난 26일 이 회사 화성사업장에서 만난 안성철 전무에 따르면 예년 같지 않지만 올 상반기는 잠깐 동안의 반짝경기 덕택으로 시장수요는 괜찮았으나 5월 중순이후 가수요 현상이 꺼지면서 어려운 판매경쟁이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특수강봉강 수입 유통시장에서는 “지난 3~5월 중국산 제품 등 오퍼가격이 급등했을 당시 계약된 제품들이 8월에 속속 도착돼 판매를 하고 있다”며 유통시장에서는 결제조건에 따라 서는 제시되는 가격이 천차만별 이다 보니 갈수록 판매경쟁이 치열하다는 주장이다.

 

 

  진흥특수강은 건설중장비와 산업기계부품으로 사용되는 SCM 8종으로 SCM 415와 SCM 440 강종을 비롯해 S45C 기계구조용 탄소강(19㎜~730), 단조강(360㎜~730㎜), 마환봉(5㎜~100㎜)까지 다양한 소재를 공급해 오고있다.

  이 회사는 현재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사업장(727㎡)과 경기도 화성 매장(2,644㎡, 약 800평)을 운영하고 있다.

  화성매장은 경기도 수원시와 화성시 평택시를 잇는 봉담, 향남, 평택 발안지역 소재 가공업체들을 대상으로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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