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국제통상부·주한 영국대사관, ‘영국관’ 부스로 참가
영국 국제통상부와 주한 영국대사관은 부산 벡스코에서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개최된 2016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에 영국관 대형 부스로 참가했다.
2016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 영국관에는 영국의 에너지 부문 비즈니스 개발 기관인 NOF에너지를 비롯해 Bedlam Crossley, Fircroft, Flexlife, IVB(Inspection Verification Bureau), KKI(Koso Kent Introl), Mech-Tool Korea(MTK), PPUK(Precision Products UK), Tritec 등 영국의 해양플랜트 선도 기업들이 참여했다.
이 업체들은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영국과 한국의 관련 기업 간 네트워킹을 통해 새로운 파트너십을 모색했다.
브래들리 존스 영국 국제통상부 참사관은 “영국 기업들에게 있어 한국은 가장 역동적인 글로벌 시장이며 영국의 해양플랜트 업계는 대륙붕 원유 및 가스 시추를 기반으로 영국내 최대의 산업 투자자로 세계 해양 에너지 개발의 주역을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전시회 영국관을 통해 영국의 선도적인 기업들을 소개하고 한-영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통해 비즈니스 협력 관계를 돈독히 다지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향후 한-영 양자 무역관계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국 에너지 부문 비즈니스 개발 기관 NOF 에너지는 영국의 주요 해양플랜트 부문 공급 업체 연락처를 온라인을 통해 참조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다.
인터넷 사이트 주소 www.nofenergy.co.uk/directory를 통해 제품 및 서비스에 따라 알파벳으로 분류된 회원사 명단을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