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2016 국제해양플랜트 전시회 참여

영국, 2016 국제해양플랜트 전시회 참여

  • 일반경제
  • 승인 2016.10.2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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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안종호 jhah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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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제통상부·주한 영국대사관, ‘영국관’ 부스로 참가

  영국 국제통상부와 주한 영국대사관은 부산 벡스코에서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개최된 2016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에 영국관 대형 부스로 참가했다.

 
  이 전시회에서 해양플랜트, 관련 기자재, 해양 자원 탐사 및 환경 보존 및 보호 분야의 선도적인 영국 기업들을 소개했다.

  2016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 영국관에는 영국의 에너지 부문 비즈니스 개발 기관인 NOF에너지를 비롯해 Bedlam Crossley, Fircroft, Flexlife, IVB(Inspection Verification Bureau), KKI(Koso Kent Introl), Mech-Tool Korea(MTK), PPUK(Precision Products UK), Tritec 등 영국의 해양플랜트 선도 기업들이 참여했다.

  이 업체들은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영국과 한국의 관련 기업 간 네트워킹을 통해 새로운 파트너십을 모색했다.

  브래들리 존스 영국 국제통상부 참사관은 “영국 기업들에게 있어 한국은 가장 역동적인 글로벌 시장이며 영국의 해양플랜트 업계는 대륙붕 원유 및 가스 시추를 기반으로 영국내 최대의 산업 투자자로 세계 해양 에너지 개발의 주역을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전시회 영국관을 통해 영국의 선도적인 기업들을 소개하고 한-영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통해 비즈니스 협력 관계를 돈독히 다지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향후 한-영 양자 무역관계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국 에너지 부문 비즈니스 개발 기관 NOF 에너지는 영국의 주요 해양플랜트 부문 공급 업체 연락처를 온라인을 통해 참조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다.

  인터넷 사이트 주소 www.nofenergy.co.uk/directory를 통해 제품 및 서비스에 따라 알파벳으로 분류된 회원사 명단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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