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상수도 확충 사업 206억원 투입

금산군, 상수도 확충 사업 206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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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1.1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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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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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산군은 지방상수도에서 최첨단 정수시설을 갖춘 광역상수도로 2012년 전환, 안정적이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있다.

  17일 군에 따르면 상수도 보급률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78%로 2020년까지 보급률을 80%까지 맑은물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총 81억8,900만원을 투자해 금성·군북 농어촌 지방 상수관로 매설 공사(L=55km)를 마무리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또 남이 농어촌 지역의 상수도 사업으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총 102억5,000만원을 투자하는 상수관로 매설(L=39.3km, 가압장 7개소) 공사가 진행 중이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총 103억8,100만원이 투입되는 제원·군북·남일 농어촌 지역 상수관로 매설(L=50.7km) 공사를 위한 실시설계가 추진 중이며 사업이 2020년까지 완료되면 수원부족으로 생활 불편을 겪고 있는 남일·남이·제원·군북면 일대의 물 걱정이 근본적으로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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