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코어, 관리종목편입... "올해 흑자전환할 것"

썬코어, 관리종목편입... "올해 흑자전환할 것"

  • 철강
  • 승인 2017.02.1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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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성희헌 hhs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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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및 전기차 사업통해 실질적 매출 기대

 4년 연속 영업손실 발생으로 관리종목 편입예정인 썬코어가 비상경영체제와 지난 2년간 준비해 온 신사업인 태양광 및 전기차 사업을 통해 연내 흑자전환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최근 썬코어에 따르면, 지난 9일 사우디의 최대부호인 알 왈리드와 함께 준비해온 요르단 태양광 발전소 및 전기자동차 사업을 통한 실질적인 매출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아울러 18일 중국 광저우항에서 선적돼 2월 말경 평택항에 들어오는 중국 BYD의 ‘한국형 전기버스 K9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

 썬코어 관계자는 "기존 전통사업이었던 베어링 부분은, 구조조정과 더불어 중국 청도지역으로 생산공장을 이전해 수익성을 개선 준비하고 있다"면서 "파주 공장부지 매각을 통한 유동성 확보 및 신수종 사업에 보다 매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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