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HYUNDAI-iTROL+’, 출시 임박

현대위아 ‘HYUNDAI-iTROL+’, 출시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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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3.2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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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뿌리뉴스팀 송규철 gc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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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CNC 컨트롤러로 멀티터치 조작환경 갖춰

 

▲ 현대위아가 자체 개발한 CNC 컨트롤러 ‘HYUNDAI-iTROL+’ / 사진: 현대위아

 현대위아가 자체 개발한 CNC 컨트롤러 ‘HYUNDAI-iTROL+’가 곧 고객들의 위시리스트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HYUNDAI-iTROL+’는 현대위아가 지난 2015년 국산화에 성공한 CNC 컨트롤러 ‘HYUNDAI-iTROL’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HYUNDAI-iTROL’은 공작기계에 설계 정보를 입력하고 가공 명령을 내리는 핵심 부품으로서 각종 스마트 기기를 연결해 언제 어디서나 장비 가동, 알람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공작기계의 스마트화를 실현한 컨트롤러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 ‘HYUNDAI-iTROL+’ 기종에는 정밀가공 지원을 위한 최신 기술이 접목됐으며 스마트 가공을 위해 자체 개발한 다양한 소프트웨어들이 탑재돼 있다.

 현대위아 측은 “‘HYUNDAI-iTROL+’에 어플리케이션 기반의 멀티터치 조작환경을 구축했으며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했다”면서 “사용자 편의성이 강화된 만큼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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