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일반형강 제조업체인 한국특수형강이 품질개선을 위해 ‘유니버셜 스탠드’ 설비를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한국특수형강 관계자에 따르면 유니버셜 스탠드(Universal Stand) 설비투자를 오는 9월 말~10월 초에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하절기 대보수 기간 동안 기초 작업을 이미 진행했다.
현재는 해당 설비의 설계와 발주를 마쳤고, 10월부터는 본격적인 설비 적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유니버셜 스탠드는 ㄷ형강 직각도 및 평탄도 개선을 위해 도입한 것이라고 한국특수형강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