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포컴퍼니 인덕션 온풍기 인기몰이 기대

히포컴퍼니 인덕션 온풍기 인기몰이 기대

  • 철강
  • 승인 2017.11.1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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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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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션 보일러, 자화수기, 인덕션 전기 온풍기 선봬농축산업계 관계자로부터 각광

  자화수를 바탕으로 한 히포컴퍼니(대표 권혜진)의 인덕션 전기 온풍기가 전시장을 찾은 고객들로부터 각광을 받았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KINTEX가 공동 추최한 첨단 농축산 기자재 박람회(KIAFE 2017)가 11월15~17일까지 일산 KINTEX 2전시장에서 개최됐다.

  히포컴퍼니는 충북 음성 소재로 이 회사가 자체 개발한 고유기술 제품으로 인덕션 보일러, 자화수기, 인덕션 전기 온풍기를 선보였다.

  17일 행사장에서 만난 권혜진 대표는 히포 인덕션 온풍기는 기존 온수 공급 열풍기 대비 자체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는 자화수 원리를 적용해 동일 전기에너지 대비 열효율을 15% 이상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한 예로 231㎡(70평) 규모의 비닐 하우스에서 보통 5㎾의 온풍기 20대를 사용 시 100㎾의 전력이 사용되는데 히포가 공급하는 인덕션 전기 온풍기를 사용할 경우 월 100만원 수준의 전력비용 가운데 15만원이 절감된다고 설명했다.

  기존 석탄보일러나 기름보일러 히포 인덕션 온풍기는 바람을 한 방향으로 몰아 불게 하다 보니 하우스 내 결로현상을 해결하고 자하수를 활용한 습식 전기온풍기 방식으로 최적화된 온도 습도를 유지하면서 식물의 입마름 증상을 해결했다고 말했다.

  권혜진 대표는 경북 봉화군 춘양면에서 1,653㎡(700평) 규모의 화회 농가를 운영하는 모 업체에 히포컴퍼니에서 생산 공급하는 자화수기를 사용해 2017년 8월14일 주당 500속의 꽃을 생산했으나 9월2일 700속, 11월3일에는 1,200속까지 출하해 자화수기의 성능을 입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히포의 자화수기는 경북 농업기술원 산하 경북 성주군 과체류 연구소, 태안의 알타리무우 농장 등에 적용하는 등 다양한 현장 적용을 통해 고객들로부터 속속 장비성능을 입증받고 있다.

  히포는 인체에 정화, 해독능력을 작용 질병을 완화하고 치유하는 히포 전자 자화수기, 전국 8만대 수준으로 구형 산업용 심야 전기보일러를 대체할 히포 인덕션 보일러, 농작물의 품질향상과 발육을 촉진시키는데 일조할 인덕션 전기 온풍기로 미래 신 성장 사업의 하나로 야심차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

  히포컴퍼니 권혜진 대표는 선재업체인 영흥철강의 영업부장 출신으로 현재는 충북 음성에 자동차부품 소재를 가공 제조하는 (주)영흥산업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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