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K D-4) 서울경인금속가구조합, 금속가구의 우수성 알려

(SMK D-4) 서울경인금속가구조합, 금속가구의 우수성 알려

  • SMK2016
  • 승인 2016.09.2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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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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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기능의 금속가구 선보일 계획

  서울경인금속가구조합(이사장 김성곤)은 국제 철강금속산업전에서 금속가구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금고, 사무용가구, 군용가구, 학교용가구, 공장용가구, 서가, 기능성의자 등 금속가구 전문업체 30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개별 업체별로 살펴보면 파트라는 미국 등 세계 각국에 철강재로 제작한 의자를 수출하고 있다. 성용기업은 국내 조달시장에서 고품질 의자를 통해 뛰어난 성과를 올리고 있는 업체다.

 

  제라진은 수동식 안마의자라는 기능성의자 개발에 성공해 이번 전시회에 출품할 계획이다. 정한테크는 온라인쇼핑몰과 한샘에 납품하고 있는 의자 전문 제조업체다. 월성오에이퍼니처는 소파베드 전문업체로 공항과 병원 라운지 등에 장의자 및 소파베드를 납품하고 있다. 씨월드는 국내 접의자 업체로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PPL을 통해 인지도를 높였다.

  이어 군용가구 업체로는 금성강철, 퍼스코, 선한산업, 서울강철 4개사가 군용침대를 비롯해 병사들이 사용하는 관물함, 총기보관함, 캐비닛 등을 생산하고 있다.

  서가와 진열장을 제조하고 있는 업체로는 홍제진열장, 진화IND가 있다. 금고 제작 업체로는 선일금고와 범일금고가 있다. 오름이라는 업체는 국내에서 보기드문 높낮이 컴퓨터 책상을 선보일 계획이다. 교구 업체로는 성림교구, 중앙CMI가 있다. 도서관용 및 세미나실 제작 업체로는 명성기업과 대명산업이 각 회사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경인금속가구조합 김성곤 이사장은 “소재의 다양성을 추구해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다양성을 제공하고 가구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꾀하고자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금속가구의 우월성은 반드시 소비자 선택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 그동안 비주류로 전락해 있던 금속가구산업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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