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IR] 철강 시황 “수입재 줄고 재고 소진 중…철강 시장 수급 개선”

[현대제철 IR] 철강 시황 “수입재 줄고 재고 소진 중…철강 시장 수급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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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6.04.2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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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윤철주 기자 cjy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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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현대제철이 2026년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IR)을 개최했다. 현대제철은 국내 철강 시장이 공급 조절과 재고 소진의 영향으로 판재와 봉형강 가격 모두 동반 상승하며 수익성 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제철이 공개한 시황 분석에 따르면 판재 부문은 저가 수입재의 유입이 감소하고 수요가 일부 회복되면서 수급 불균형이 해소되는 양상이다. 이에 따라 열연(SS275) 유통 가격은 3월 83만 원 선에서 4월 17일 기준 톤당 95만 원까지 가파르게 올랐다. 반면 원료탄(231달러)과 철광석(111달러) 등 핵심 원재료 가격은 공급 안정화로 인해 약세를 보이고 있어, 제품 가격 상승에 따른 마진 확대가 기대된다.

봉형강 부문 역시 유통 재고 소진과 제강사의 내수 공급 감소가 맞물리며 가격 강세를 주도하고 있다. 철근(SD400) 건설향 기준가격은 4월 중순 기준 94만 9,000원으로 올라섰고, H형강 유통 가격 또한 108만 원의 견고한 흐름을 유지 중이다.

한편, 철스크랩(고철) 가격은 수입 감소로 인한 시중 물량 부족 여파로 국내 구매 경쟁이 치열해지며 39만 6,000원대의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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