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주최 ‘에너지 대전환 산업 현장’ 소개 행사…독일·베트남·일본 등 15개국 외교관 방문
동북아 최대 철강유통단지의 에너지 전환…건물 옥상에 13MW급 태양광설비 자발적구축 사례
독일과 베트남, 일본, 멕시코 등 15개국 외교관들이 외교부 초청으로 경기도 시화공단 ‘스틸랜드’를 방문했다. 이들은 동북아시아 최대 철강 유통단지인 스틸랜드에서 철강업 유통 현황과 스틸랜드가 조성한 태양광 발전 설비 등을 견학했다.
외교부는 네덜란드와 덴마크, 독일, 라오스, 말레이시아, 멕시코, 베트남, 브라질, 인도네시아, 일본, 캄보디아, 캐나다, 태국, 폴란드, 호주 등 15개국 16명의 주한외교단을 초청하여 시화 국가산업단지 스틸랜드와 기아 오토랜드 화성(경기도 화성)을 방문하는 ‘에너지 대전환 산업 현장’ 소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시화 국가산업단지 스틸랜드는 동북아시아 최대 철강 유통단지로 이번 행사 방문지로 지정된 점이 주목된다. 스틸랜드는 철강 유통단지로서의 정체성과 함께, 입주기업들이 건물 옥상 전체에 약 13M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자발적으로 구축하여 에너지 전환을 시도하는 산업 현장으로도 이목을 끌고 있다.
스틸랜드에서 생산되는 전력은 데이터센터·바이오기업 등으로도 공급될 예정으로, 기업의 RE100 이행을 지원하는 산업단지형 재생에너지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외교부와 주한외교단은 연 25만 대 규모의 전기차 생산하는 기아 오토랜드 화성을 방문하여 탄소배출 감축 기술 및 친환경 전기차 산업의 현황을 확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