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 통한 총 300억 자금조달 추진
조선용형강 제조사 화인베스틸이 154억원 규모의 특수강 설비 신규 투자에 나선다.
화인베스틸은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와 생산능력 증대를 위해 특수강 생산 설비 투자를 진행한다고 8일 공시했다. 투자 금액은 총 154억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29.75%에 해당한다. 투자 기간은 내년 6월 8일까지 약 1년이다.
이를 위해 회사는 매출채권을 기반으로 한 자산유동화(ABL) 구조를 통해 총 300억원 규모의 자금조달을 추진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힌 바 있다.
ABL은 기업이 가지고 있는 자산을 활용해 필요한 자금을 효율적으로 조달할 수 있는 방법으로 회사는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삼호중공업으로부터 발생하는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자금 상환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총 조달 규모는 300억원이며 대출기간은 36개월이다.
화인베스틸 관계자는 "향후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특수강 생산설비 신규시설투자와 중장기 성장 기반 확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