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배부터 수확까지 봉사단 참여
포스코 포항제철소 에코팜봉사단이 직접 재배한 감자를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포항제철소 에코팜봉사단과 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포항시 남구 송도동 행정복지센터에 감자 50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감자는 봉사단원들이 지난 3월부터 포항시 북구 기계면 인비리 경작지에서 씨감자를 심고 직접 재배·수확한 것이다. 감자는 송도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심순섭 송도동장은 “단순한 물품 기탁을 넘어, 뙤약볕 아래에서 단원들이 직접 땀 흘려 키워낸 결실이기에 더욱 값지다”며 “소외된 이웃을 향한 에코팜봉사단의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에코팜봉사단은 2025년에도 포항시 북구 기계면 성계리와 인비리 일대 경작지에서 감자, 마늘, 옥수수, 대파, 양배추 등 다양한 농산물을 수확해 관내 취약계층과 무료급식소에 기부하는 등 매년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