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당진 철강업계에 ‘버팀이음’ 국비사업 지원…다음 달 참여자 모집

충남도, 당진 철강업계에 ‘버팀이음’ 국비사업 지원…다음 달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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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6.07.1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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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윤철주 기자 cjy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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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원 속도…고용안정 사업 국비 20억 유치
당진 철강·연관 산업 근로자 대상 1인당 50만 원 지원

충청남도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6년 버팀이음 프로젝트’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충남도는 당진 철강산업과 전후방 연관 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고용안정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충남도는 지난달 당진시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직후 신속히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공모를 신청해 국비 지원을 끌어냈다. 

지원 대상은 철강산업(금속제조업 및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침체로 고용 불안에 놓인 재직 근로자, 철강기업과 거래 관계에 있는 연관 기업 근로자, 물동량 감소로 소득이 줄어든 철강 관련 일용직 및 화물운송 근로자(도내 주소자) 등이다.

대상자에게는 1인당 50만 원의 장려금이 지급된다. 장려금은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전액 당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충남도와 사업 수행기관인 당진상공회의소는 이달 중 세부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8월부터는 당진상공회의소와 당진근로자종합복지관에 현장 접수처를 운영하는 등 온오프라인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숙련 인력의 고용을 유지하고 취약 근로자의 생계를 지원하는 통합형 고용안정 사업”이라며 “당진 철강산업의 위기가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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