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강관사 성원, AI 디지털트윈 플랫폼 ‘큐브트윈 2.0’ 도입

STS강관사 성원, AI 디지털트윈 플랫폼 ‘큐브트윈 2.0’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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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6.08.1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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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윤철주 기자 cjy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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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공장에 AI 기반 예지보전 가능한 AI 플랫폼 적용 “설비 정지 미리 막는다”
실시간 설비 데이터 수집·분석해 고장 전 관리자 알림…가상공간 활용 실시간 예측 관제 가능

스테인리스(STS) 강관업체 성원이 생산 현장에 디지털트윈을 도입했다. 인공지능(AI) 기반 예지보전 체계도 함께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 시스템 구축은 산업용 AI 에이전트·디지털트윈 기업인 스마트큐브가 맡았다. 

스마트큐브가 성원 광양공장에 적용한 AI 플랫폼은 ‘큐브트윈 2.0’이다. 해당 시스템은 생산 설비와 공정을 가상 공간에 구현해 운영 상태를 실시간으로 관제한다. 설비에서 수집한 운영 데이터는 AI가 분석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성원은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해 고장 전에 대응할 수 있다. 

핵심은 관리 방식의 전환이다. 기존 디지털트윈은 설비 상태를 들여다보는 데 그쳤다. 큐브트윈 2.0은 여기에 AI 예지보전을 결합했다. AI가 이상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고 이를 관리자에게 전달된다.

성원은 대구경 STS강관 제조 시설에 이를 적용했다. 회사는 이번 구축으로 예기치 못한 설비 정지를 줄일 수 있게 됐다. 유지보수 시점도 데이터에 기반해 판단한다. 사후 정비에서 예방 중심 관리로 넘어가는 것이다.

성원은 STS강관 전문 조관사로 소구경부터 대구경까지의 다수 생산설비를 갖췄다. 이번 AI 시스템 도입은 이러한 성원의 STS강관 공정 특성과 맞물린다. STS강관은 용접부 품질이 제품 신뢰성을 좌우한다. 용접 조건과 롤 상태, 성형 정밀도가 조금만 흔들려도 불량으로 이어진다는 설명이다.

이에 AI 예지보전이 보편화되면 설비 이상 최소화로 효율성과 생산안정성, 수익성 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스마트큐브 임지숙 대표는 “설비 하나의 갑작스러운 정지가 곧바로 생산 차질로 이어진다”며 “큐브트윈 2.0은 AI가 이상을 예측하도록 설계돼 안정적인 운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원의 대구경 STS강관 제조 공장에 적용된 '큐브트윈(CUBE-TWIN) 2.0'
성원의 대구경 STS강관 제조 공장에 적용된 '큐브트윈(CUBE-TWIN)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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