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4,653억원 16.2% 증가
철스크랩價 19.1% 급등 영향
잇따른 수요 침체 속 철스크랩 가격 급등으로 올해 상반기(1~6월) 한국특강의 경영실적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한국특강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한국특강 매출액은 4,6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2% 증가했다. 다만 이 기간 31억원의 영업손실과 함께 순손실도 26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됐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 한국특강의 영업손실률은 0.7%로 전년 동기 대비 3.7% 포인트(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 부진이 여전한 가운데 올 상반기 제강사들이 철근 수출에 박차를 가하면서 철스크랩 가격도 급등한 영향이다.
올 상반기 한국특강의 철스크랩 평균 구매 가격(국내)은 톤당 48만원으로 전년 동기(40만3,000원) 대비 19.1%(7만7,000원) 급등한 것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