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스틸, ‘삼원계 컬러강판’ 품질 KS로 입증

KG스틸, ‘삼원계 컬러강판’ 품질 KS로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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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6.09.1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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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기자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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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인천 전 생산라인 KS D 3034 획득…공급 안정성 신뢰도 대폭 강화
프리미엄 제품 ‘X-Tone’중심으로 품질 차별화…고내식 건축재 시장 확대

KG스틸(대표이사 김성일)은 당진공장과 인천공장에서 생산하는 ‘도장 용융 아연·알루미늄·마그네슘 합금도금 강판 및 강대’에 대해 국가표준인KS D 3034 인증을 9월 11일 취득했다고 밝혔다.

KG스틸은 인천공장과 당진공장 전 생산라인에 대한 인증을 확보함으로써 삼원계 컬러강판의 품질 신뢰도를 높이는 동시에 안정적인 생산·공급 기반을 대폭 강화하게 됐다. 이번 인증을 통해 KG스틸은 삼원계 합금도금 원소재뿐 아니라 이를 도장한 컬러강판 완제품까지 국가표준에 따른 품질관리 체계를 확보하게 됐다.

KS D 3034는 아연(Zn)·알루미늄(Al)·마그네슘(Mg)으로 구성된 삼원계 합금도금강판을 원소재로 사용하고, 표면에 도료를 적용한 컬러강판의 품질을 규정한 국가표준이다.

기존에는 원소재인 삼원계 합금도금강판에는 인증 기준(KS D 3030)이 있었으나, 이를 도장한 컬러강판 완제품에는 별도의 인증 기준이 없어 제품 간 품질을 객관적으로 비교하기 어려워 품질이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저가 수입재가 건축 현장에 유통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어 왔다.

특히 지난 6월 개정된 KS D 3034에는 제품 표시사항에 원산지가 추가돼 제품 식별과 유통 관리 기준이 강화했으며 도장층 유해물질인 6가 크로뮴을 실제 제품 상태에서 실시하도록 시험방법이 구체화해 품질관리의 실효성을 높였다.

KG스틸은 당진공장과 인천공장에서 운영하는 컬러강판 전 생산라인에 대해 KS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제품을 양 공장에서 생산할 수 있어 특정 공장의 설비 보수나 생산 일정 변경 시에도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생산 이원화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삼원계 합금도금 원소재부터 이를 도장한 컬러강판 완제품까지 자체 생산하는 일관생산 체계를 바탕으로 원소재의 도금 품질과 완제품의 표면 질을 연계 관리하고, 고객의 사용 환경과 요구 성능에 맞춘 제품 개발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KG스틸은 그동안 프리미엄 컬러강판 브랜드 ‘X-TONE’을 울산 간절곶 방문자센터 ‘간절루’ 외장재에 적용했으며, 지하철 역사 등 엄격한 불연 기준을 충족해야 하는 공공시설 내장재용 ‘3코팅 PCM(Pre-Coated Metal) 불연 컬러강판’을 개발하는 등 건축 내·외장재 분야의 제품 경쟁력을 지속해서 강화해 왔다.

KG스틸은 이번 인증을 바탕으로 저가 수입재와의 품질 차별화를 강화할 계획이다. 배터리·화학제품 생산시설, 모듈러 건축물, 신재생에너지 설비, 철도·교통시설 등 유지보수 비용과 제품 수명을 중시하는 고내식 프리미엄 컬러강판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통해 삼원계 컬러강판의 품질과 관리 역량을 객관적으로 공식 입증받았다”며 “원소재부터 완제품까지 이어지는 일관생산 체계와 당진·인천공장의 공급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 신뢰를 높이고 고부가가치 컬러강판 시장을 지속해서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KG스틸 프리미엄 컬러강판 브랜드 ‘X-TONE’가 적용된 울산 간절곶 간절루 방문자센터(사진출처-윤준환)
▲ KG스틸 프리미엄 컬러강판 브랜드 ‘X-TONE’가 적용된 울산 간절곶 간절루 방문자센터(사진출처-윤준환)
▲ 국내 최초 ‘3코팅 PCM 불연 칼라강판’ 의 지하철 역사내 활용 모습(렌더링 이미지)
▲ 국내 최초 ‘3코팅 PCM 불연 칼라강판’ 의 지하철 역사내 활용 모습(렌더링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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