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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봉형강 수출가격 인상 동아시아서 ‘성공적’

기사승인 2017.01.09  10: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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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초 동아시아 H형강 가격 톤당 555~568달러(CFR기준)

  현대제철(부회장 우유철)이 지난해 12월 인상했던 봉형강 수출가격이 동아시아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외신에 따르면 1월 초 동아시아 H형강 가격이 톤당 555~568달러(CFR)로 2016년 12월 대비 톤당 40달러 상승했다.

   
H형강(사진제공 : 현대제철)
  현대제철은 지난해 12월 22일 올 2월 선적 H형강 신규 수출 가격을 1월 선적분 대비 지역별 톤당 $30~50달러 인상한 톤당 550~580달러(FOB기준)에 정한 바 있다.

  그 당시 중국 철강사들이 원가 상승분을 제품 가격에 반영해 수출 가격을 인상했고, 중국내 내수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했었기 때문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17년 1분기 철광석 및 석탄 분기 계약가 상승을 비롯해 고로사의 스크랩 사용량 확대로 인해 철 스크랩 수요와 가격 모두 강세였다”며 수출 가격이 인상될 수 있었던 요인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최근 중국 내수 H형강 가격이 하락세이기 때문에 3월적 봉형강 수출 가격을 인상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논의된 바가 없다”며 “세계 시장을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추가적인 가격 인상에 대해 말을 아꼈다.

안종호 jhahn@snmnews.com

<저작권자 © 철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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