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협회, 韓-에콰도르 교역 확대 방안 논의

수입협회, 韓-에콰도르 교역 확대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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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6.06.1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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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사무엘 기자 sm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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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헬리카 아리아스 베나비데스 에콰도르 외교부 국제 협력 차관(왼쪽)과 윤영미 한국수입협회 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수입협회>

한국수입협회는 앙헬리카 아리아스 베나비데스 에콰도르 외교부 국제 협력 차관과 10일 두 나라 사이 교역을 확대하고 경제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아리아스 베나비데스 차관은 “에콰도르는 화산토, 기후 다양성, 풍부한 일조량 등 우수한 자연환경의 영향으로 농산물 품질 경쟁력이 있다”며 바나나, 새우 등 주요 농수산물 수출 확대에 관심을 표했다.

또 한국 화장품과 기술 제품 등 에콰도르 시장에서 수요가 있는 품목에도 관심을 보이며 “양국 간 교역이 여러 소비재와 산업 분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입사절단을 에콰도르에 초청해 실질적 교류를 확대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윤영미 한국수입협회 회장은 “한국은 식품을 포함한 주요 자원의 수입 의존도가 높은 만큼 에콰도르와의 협력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물류 여건이 개선되면 농수산물 교역 확대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다”며 “K-뷰티 등 한국 소비재의 에콰도르 시장 진출 가능성도 높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에콰도르 측이 중점 품목과 구체적 요청사항을 제시하면 협회 차원의 협력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에콰도르 등 중남미 주요 국가와 협력을 강화해 농수산물·소비재·산업재 등 여러 분야의 공급망 안정성을 확보하고, 유망한 사업 기회를 계속 찾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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