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회장 “양국 협력 강화 기대”…협회, 브라질 네트워크 확대 방침
한국수입협회가 한국, 브라질 사이 경제 협력 강화에 나섰다.
한국수입협회는 협회, 현대차, 삼성전자, 포스코 등 국내 주요 기업으로 구성된 경제협력단이 지난달 28일 브라질 상파울루 그랜드 하얏트에서 한국 산업통상부와 브라질 개발산업통상서비스부 주최로 열린 ‘2026 한-브라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참가 15개사 대표들이 행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각각 발언했다.
윤영미 한국수입협회 회장은 “협회는 해외 우수 원자재를 국내에 안정적으로 공급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국내 유일의 수입 전문 경제단체”라며 “브라질이 대한민국의 핵심 식량안보 파트너로 자리매김해 두 나라 사이 교역과 협력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협회는 브라질 현지 네트워크를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한편, 이번 경제협력단엔 경제단체들 가운데 한국수입협회와 한국경제인연합회 두 곳만 참여했다.
수입협회 관계자는 “대기업·첨단산업 중심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에서 수입업계가 독자적 축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원자재·식품 수입은 국내 산업 공급망과 물가에 직결되는 영역인 만큼 자원 대국 브라질과의 협력 채널을 정부 차원의 통상 무대에서 직접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