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철강업계 미래 리더 교육’ 2일 차, 강의실에서 현장으로
철강 리더 교육 참여자들이 한국 주요 제강사들의 제조 공정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교육받는 시간을 가졌다.
본지 주최로 7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2026년 철강업계 미래 리더 교육’ 이틀 차인 8일 교육생들은 경상북도 포항시에 철강 생산 단지를 구축한 포스코, 동국제강, 세아제강, 세아특수강을 방문해 각 업체를 대표하는 주요 공정들을 공장 내부에서 직접 관찰하며, 관계자들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고로·전로 제강뿐만 아니라 전기로·정련로 제강, 형강 등 압연 공정, 강선 제조 등 철강 생산에 사용되는 다양한 공정들을 여러 철강사 공장 방문을 통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오전엔 포항 포스코 역사관과 홍보관을 각각 방문해 고로를 보유한 한국 최대 철강사 포스코의 역사, 철강 제조 공정, 주요 제품들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버스로 제철소를 순회하며 철광석 등 원료에서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제철소 내부 생산 흐름을 전체적으로 확인했다.
오후엔 전기로 제강사 동국제강을 방문해 공장 곳곳을 관계자와 동행하며 전기로 및 정련로를 통한 제강, H형강 압연 등 회사의 공정을 세세하게 학습했다.
또 주요 강관 제조사 세아제강 공장에 방문해 코일에서 완제품 강관으로 출하되기까지의 세부 과정을 공장 견학으로 확인했고, 특수강 강선, 봉강 대표 제조사 세아특수강 공장에선 냉간압조용 강선(CHQ Wire) 등의 제조 공정을 세세히 살펴봤다.
한편, 이날 오후 교육을 마친 뒤 옛 신라 시대 궁궐 유적인 동궁과 월지를 방문해 조성 배경, 역사적 의의 등을 문화해설사에게 듣고, 교육생들이 야식을 함께 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