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생기원 주최 대회서 우수한 용접 기량 뽐내…에너지강재 용접 기술력 입증
입상 성과 토대로 에너지강재 용접품질 및 기술지원 역량 제고 계획
에너지강재응용기술팀 이상민 기술사원 맹활약…기능장 출신 현장 경험·전문성 빛나
현대제철이 산업통상부 등이 주체한 '제30회 전국용접기능경기대회' 에서 기업체 단체부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회사는 이번 수상 결과물을 실제 연구개발 업무에 적용할 예정이다.
현대제철은 이번 수상의 주역이 에너지강재응용기술팀의 이상민 기술사원이라고 소개했다. 이상민 기술사원은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 경력과 용접기능장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지방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한 용접 전문인력으로 알려졌다.
이 사원은 본 대회에서 축적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수한 용접기량을 발휘하며 현대제철의 국무총리상 수상에 기여했다.
현대제철 에너지강재응용기술팀은 에너지 운송·저장용 강재를 비롯한 고부가가치 강재의 용접·접합기술 개발과 용접공정 최적화, 용접부의 기계적 성능 및 신뢰성 평가, 고객사 현장 기술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제품 개발 단계에서 강종과 적용 환경에 적합한 용접조건을 수립하고, 개발 강재가 실제 제작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용접부의 성능과 신뢰성을 검증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객사의 용접 관련 기술 현안을 분석하고 최적의 용접조건과 적용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개발 강재의 적용 확대를 지원한다.
이상민 사원이 참여한 전국용접기능경기대회는 산업통상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가 주최하고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과 한국폴리텍Ⅳ대학 충주캠퍼스가 주관했다. 용접 분야 우수 기능인력을 발굴·육성하고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전국 규모 대회로, 지난 7월 23~24일에 열렸다.
현대제철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이상민 기술사원의 숙련된 용접기능과 심사 경험을 강재의 용접성 검증과 용접절차서(WPS) 개발 등 연구개발 업무에 접목할 계획이다. 실제 시공환경을 고려한 강재 적용기술을 개발하고 에너지강재의 용접품질과 고객 기술지원 역량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 회장상으로 기업체 개인부문에 신규호(종근당바이오), 대학생 부문에 이태수(한국폴리텍대학 정수캠퍼스)·심명재(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김혜명(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 고등학생 부문에 신민규(울산기술공업고등학교) 등 5명이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