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권에 활력 더하고 이웃에 명절 물품 지원
포항·광양서 7년째 이어온 지역사회 상생 활동
포스코와 우수 공급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포스코PHP봉사단’이 16일 포항 연일전통시장에서 총 2천만 원 규모의 착한 선결제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봉사단을 비롯해 지역 관계자와 전통시장 상인 등 55명이 참여했다.
‘착한 선결제’는 포스코와 우수 공급사 임직원들이 지역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미리 구매하는 활동이다. 선결제한 물품은 쌀과 반찬, 채소, 생필품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티켓으로 제작해 연일읍 내 도움이 필요한 113가구에 전달한다.
전달받은 티켓은 연일전통시장에서 필요한 물품으로 직접 교환할 수 있다. 전통시장에는 매출과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고, 지역 이웃에게는 명절에 필요한 생활물품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연일전통시장 한 상인은 “명절을 앞두고 물품을 미리 구매해 주니 상인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며 “매년 시장을 찾아주는 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런 나눔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스코PHP봉사단은 2020년부터 매년 추석을 앞두고 포항과 광양 지역에서 착한 선결제를 진행해 왔다. 올해까지 7년간 전통시장에 선결제한 금액은 총 3억2천만 원이다.
이승기 포스코 설비자재구매실장은 “착한 선결제는 지역 소상공인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상생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PHP봉사단은 착한 선결제를 비롯해 주거환경 개선, 생활 지원, 재능 나눔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