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표원, 합금철·주요 원료 분석 등 KS 17종 개정 예고

국표원, 합금철·주요 원료 분석 등 KS 17종 개정 예고

  • 철강
  • 승인 2026.08.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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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윤철주 기자 cjy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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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금철 5종·강재 분석 3종 등 철강 원료 거래 및 성분 판정 핵심 규정 개정
강재 탄소·황 정량 방법 및 EDS 정량 분석 지침 등 정비…성분 함량 판정 정확도 제고

국가기술표준원이 금속 재료 분석 관련 한국산업표준(KS)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이 중 상당수는 철강 원료와 강재 성분을 판정하는 시험 방법 표준이다.

국표원은 12일, KS D 1791(페로니켈의 분석 방법)과 KS D 1924(페로실리콘크로뮴 분석 방법), KS D 1927(페로몰리브데넘의 화학 분석 방법) 등 17종의 KS 내용을 개정한다고 예고 고시했다. 고시 번호는 제2026-0218호다.

이번 개정 대상에는 합금철 분석법 5종이 포함됐다. 페로니켈과 페로실리콘크로뮴, 페로몰리브데넘에 더해 KS D 2515(페로바나듐의 분석 방법)와 KS D 2030(페로텅스텐의 화학 분석 방법)이다. 모두 스테인리스와 특수강 제조에 투입되는 주요 원료다. 합금철 분석법은 원료 거래에서 함량 판정과 대금 정산의 기준이 된다.

강재 성분 분석 표준도 들어갔다. KS D 1780(금속 재료의 탄소 정량 방법 통칙)과 KS D 1779(금속 재료의 황 정량 방법 통칙)가 대상이다. KS D ISO 16592는 전자 탐침 미소분석에서 검정곡선을 이용해 강재의 탄소 함량을 정량하는 지침이다. KS D ISO 22309는 원자번호 11 이상 원소의 에너지 분산 분광법(EDS) 정량 분석을 규정한다.

비철 분야에서는 구리 및 구리 합금의 니켈·망가니즈·알루미늄·철 정량 방법이 개정된다. 구리-망가니즈 합금 분석법과 인동 땜납 화학 분석법도 포함됐다. 타이타늄 및 타이타늄 합금의 수소 정량 방법과 탄탈럼의 ICP 방출 분광 분석 방법도 대상이다.

이번 개정은 17종 모두 ‘국표원 자체 검토’를 사유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도 용어 최신화와 부속서 내용 추가 등 일부 수정으로 동일하다. 철강재의 성분 함량의 근거가 되는 표준 내용들인 만큼 관련 업계에서는 KS 변동 내용의 확인이 필요하다. 

국표원은 이번 KS 개정과 관련된 의견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는 10월 11일까지 의견서를 국가기술표준원장 앞으로 제출하면 된다고 밝혔다. 표준 내용은 e나라 표준인증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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